위의 그림처럼 PuTTY 프로그램에서 bandit20으로 로그인한다는 것은
bandit.labs.overthewire.org라는 서버의 bandit20이라는 계정으로 원격접속을 시도한다는 의미이다.

위처럼 로그인에 성공하면, 나는 이제 터미널창에 명령어를 입력하여 bandit20계정을 컨트롤할 수 있게 된다.

 

문제를 보면, bandit20 계정에서 localhost(현재 내 앞에 놓인 컴퓨터)에 bandit20의 비밀번호를 전송해야 해줘야 한다.

 

그래서 위 명령을 통해bandit20계정의 9999번 port를 리스닝(다른 클라이언트에서 접속가능한 상태)로 만들어준다.
이제 2번째 줄에 어떤 메세지를 입력하면, 연결된 클라이언트로 메세지가 전송될 것이다.

 

하지만 현재는 bandit20의 9999번 포트를 열어주기만 했을 뿐, localhost가 connect된 상태는 아니다.
localhost를 bandit20의 9999번 포트로 연결해주기 위해서는 suconnect 프로그램을 이용해야 한다.
아래에 나와있는 것처럼 ./suconnect <portnumber>를 입력해주면, 입력한 portnumber로 localhost와 연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nc -l -p 9999라는 명령어를 입력한 상태에서는, 그 다음줄에 메세지를 입력할 수 있을 뿐, ./suconnect 9999라는 명령어를 입력해줄 수가 없다. 따라서 우리는 bandit20 계정의 터미널을 하나 더 실행시켜서, 원래 터미널에서는 9999번 포트를 열어두고, 새로 연 터미널에서는 suconnect를 사용하여 bandit20과 localhost를 연결시켜주는 일을 해야 한다.

 

맨 윗줄에서 오른쪽 키를 누르면 여러가지 메뉴가 나오는데, 그 중 Duplicate session을 누르면 터미널창이 하나 더 생성된다. 새로 만들어진 터미널에서도 bandit20으로 로그인해준다.

 

이제 그림처럼 먼저 위의 터미널에서 nc -l -p 9999를 통해 9999번포트를 열어주고,
이후 아래 터미널에서 ./suconnect 9999를 입력하면, bandit20을 localhost와 연결된 상태를 만들어 줄 수 있다.

 

 그리고 클라이언트와 소통이 가능한 첫번째 터미널에다 bandit20의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enter를 치면

 

다음과 같이 bandit21의 비밀번호가 전송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어떤 방식을 통해 bandit21의 비밀번호가 출력되는 것인지는 아직 내 수준에서는 이해되지 않는다.
다만 ①터미널창이 왜 두 개 필요한 것인지?  ②nc, suconnect를 이용해 어떤 주체들끼리 네트워킹을 하고 있는 것인지, 이 글이 나같은 초보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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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 및 SSH 개념에 대해 거의 백지인 상태에서, 무작정 워게임에 입문해 보았다.
문제에 대한 접근은 고사하고, 다른 블로그의 해설을 참고해서 풀어도 내가 뭘 하고 있는지 감이 전혀 안잡혔다.

cd, ls, cat 같은 명령어 정도에만 익숙해졌을 뿐, 남는 것이 별로 없었다.
Bandit lv.20부터는 정말 벽을 만난것 같은 느낌이 들어 더이상 진행하기 어려울 정도였다.

물론 새로 나오는 명령어나, 프롬프트에 출력된 내용 중 모르는 것이 생길 때마다 google에 검색해보는 방법도 있다.
하지만 체계적으로 공부를 한 뒤 접근하는 편이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유튜브를 통해 검색해보았다.

 

그러던 중 생활코딩이라는 채널에 업로드된 리눅스 라는 재생목록을 발견하게 됨.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uHgQVnccGMBT57a9dvEtd6OuWpugF9SH

 

66개로 이루어져 있는 리눅스 입문강의인데, 대부분 길이가 짧기 시간이 많이 걸리지도 않고, 특별한 배경지식을 요구하지도 않는다. 강의 스타일도 군더더기나 잡설이 없이 필요한 말만 하시는 것 같다.
리눅스 입문용 강의 으로 개인적으로 매우 만족했기 때문에, OverTheWire를 시작하려고 하시는 분들께 추천해드리고 싶다. 

물론 이 강의만 듣는다고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bandit LV 1~20을 도전하는데 필요한 기본적인 지식은 갖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처음 접하는 문제하더라도, 이 문제가 리눅스 강의 중 어떤 부분과 관련있는 것인지 알 수 있게 해주는, 지도와 같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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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명 온도 비료
키큰식물        
관음죽 50% 차광, 직사광선 피하기 주 1회 15~30도, 최저 5도 복합비료 6주 1회
아레카야자 직사광선 피하기 주 1회 18-24도, 최저 10도이상 유지 고체비료 4주 1회
소철 햇볓이 드는 곳과 그늘에 교대로 두기 여름 3일에 1회, 겨울 1일에 한번 잎에 분무 18-24도, 최저 0도 3-4월에 소량
쉐플레라 직사광선 피하기 흙이 마르면 흠뻑 주기, 겨울철은 흙이 마르고 2-3일 뒤 주기 15-25도, 최저 10도이상 유지 복합비료 8주 1회
벤자민
고무나무
직사광선 피하면서 햇빛을 잘 쬐어주기 5-10월 물을 충분히 주기, 겨울에는 서서히 줄이기 15-25도, 최저 10도이상 유지 복합비료 8주 1회
떡갈잎
고무나무
직사광선 피하면서 햇빛을 잘 쬐어주기 5-10월 물을 충분히 주기, 겨울에는 서서히 줄이기 15-25도, 최저 5도이상 유지 성장기 액체비료 2주에 1회
인도 고무나무 직사광선 피하면서 햇빛을 잘 쬐어주기 5-10월 물을 충분히 주기, 겨울에는 서서히 줄이기 15-25도, 최저 5도이상 유지 복합비료 4주 1회
파키라 반그늘 주 1회 20-30도, 최저 15도이상 유지 고체비료 4-8주 1회
아라우카리아 직사광 또는 간접광 흙이 마르면 흠뻑 주기, 겨울철에는 건조하게 유지 15-20도, 최저 5도이상 유지 3-9월 액체비료 1회
팔손이 직사광선 피하고 밝은 곳 흙이 마르면 흠뻑 주기 15-22도, 최저 5도이상 유지 봄~가을 2주마다 복합비료 1회
폴리시아스 직사광선 피하면서 햇빛을 잘 쬐어주기 흙이 마르면 흠뻑 주기 20-25도, 최저 12도이상 유지 봄~가을 4주마다 복합비료 1회
드라세나류 직사광선 피해 반그늘 흙이 마르면 흠뻑 주기 20-25도, 최저 10도이상 유지 봄~가을 4주마다 복합비료 1회
남천 직사광선 피하면서 햇빛을 잘 쬐어주기 5-10월 물을 충분히 주기, 겨울에는 서서히 줄이기 15-25도, 최저 10도이상 유지 성장기 액체비료 2주 1회
         
키작은
식물
       
스킨답서스 직사광선 피하기, 봄-가을 한달에 1주일정도 햇볓을 쬐어주기 여름에는 물을 충분히 주기, 겨울에는 서서히 줄이기 최적 18도, 최저 10도이상 유지 봄~가을 액체비료 4주 1회
크로톤 여름동안만 시원한 반그늘, 그 외에는 강한 햇볕에 오래 쬐인다 여름에는 물을 충분히 주기, 가을부터 서서히 줄이기 20-25도, 최저 15도이상 유지 4-9월 복합비료 2-4주 1회
아나나스류 직사광선 피하기 봄, 가을엔 분흙이 마르기 전에, 여름에는 매을, 겨울에는 월 2회 20-25도, 최저 10도이상 유지 고체비료 4주 1회
네프롤레피스 약한 햇볕 생육기에는 충분히 주고, 겨울에는 흙이 마르면 즉시 주기 최적 25도, 최저 10도이상 유지 3-8월 액체비료 10일 1회
칼라데아 직사광선 피하기 흙이 마르면 흠뻑주기, 겨울에는 4-5일에 1회 최적 25도, 최저 10도이상 유지 6-7월 액체비료 월 2-3회
아스플레니움 평온다습한 그늘 흙이 마르면 흠뻑 주기 20-25도, 최저 13도이상 유지 3-6월 액체비료 월 2회
아디안텀 햇빛을 피한다 여름에는 하루 1-2회 20-25도, 최저 8도 이상 유지 3-10월 액체비료 2달 1회
아이비 그늘에서도 잘 자람, 11~3월까지는 햇볓이 잘 드는 실내에 두기 생육기에는 물을 충분히 주기, 겨울에는 흙이 마르면 주기 20-25도, 최저 6도 이상 유지 생장기 복합비료 4주 1회
접란 강한 직사광선 피하기 표면이 건조해지면 과습하지 않도록 물을 주기 10-20도, 최저 6도 이상 유지 생장기 액체비료 2주 1회
백량금 직사광선 피하기 봄가을 4-7일에 1회, 겨울에는 10-15에 1회 10-15도, 최저 7도 이상 유지 4-10월 액체비료 2주 1회
시서스 반그늘 흙이 마르면 흠뻑 주기, 겨울에는 건조하게 관리 20-25도, 최저 5도 이상 유지 3-9월 복합비료 8주 1회
산호수 반그늘 흙이 마르면 흠뻑 주기 20-25도, 최저 10도 이상 유지 액체비료 2주 1회(겨울,여름제외)
아글라오네마 직사광선 피하기 흙이 마르면 흠뻑 주기 22-25도, 최저 15도 이상 유지 5-10월 복합비료 8주 1회
자금우 직사광선 피하기 흙이 마르면 흠뻑 주기 20-25도, 최저 10도 이상 유지 봄-가을 액체비료 2주 1회
산세베리아 반그늘 2주 1회, 겨울에는 4주 1회 20-25도, 최저 13도 이상 유지 여름철 액체비료 4주 1회
푸밀러 고무나무 직사광선 피하기 4-7일에 1회 흠뻑주기 15-25도, 최저 0도 이상 유지 5-10월 액체비료 2주 1회
호야 직사광선 피하기, 빛이 잘 드는 곳에 보관 흙이 마르면 하루 지난 뒤 물을 주기, 12~3월까지는 분무만으로 유지 20-25도, 최저 10도 이상 유지 4-9월
페페로미아 빛이 잘 드는 곳에 보관 흙이 마르면 주기, 여름 및 겨울에는 물의 양을 줄이기 20-25도, 최저 13도 이상 유지 봄-가을 복합비료 4주 1회
         
꽃을 보는 식물        
안스리움 직사광선 피하기 봄-가을 주 2회, 겨울 주 1회 25-28도, 최저 15도 이상 유지 복합비료 4주 1회
시클라멘 직사광선 피하기, 빛이 잘 드는 곳에 보관 3-4일에 1회 15-20도, 최저 10도 이상 유지 매월 액체비료 1-2회
아프리칸 바이올렛 직사광선 피하기, 음지에 두어 약한 햇볕주기 어려움.. 20-25도, 최저 10도 이상 유지 액체비료 2주 1회
군자란 직사광선 피하기 봄가을엔 흙이 마르면, 여름에는 가끔, 겨울에는 4-7일에 1회 20-25도, 최저 10도 이상 유지 4-6월 깻묵 20일에 1회
클레로덴드럼 빛이 잘 드는 곳에 보관 봄가을은 4-5일에 1회, 겨울에는 7-10일에 1회 20-25도, 최저 10도 이상 유지 봄-가을 복합비료 4주 1회
아잘레아 직사광선 피하기 꽃이 필때는 흙이 마르면 바로 주기, 휴면기엔 흙이 완전히 마르면 주기 15-20도, 최저 5도 이상 유지 꽃피는 기간에 액체비료 1-2주 1회
스파티필럼 직사광선 피해 반그늘 봄-가을엔 촉촉하게 물을 주고 겨울에는 흙이 마르면 주기 16-25도, 최저 10도 이상 유지 봄-가을 액체비료 2주 1회
게발선인장 직사광선 피하기 흙이 완전히 마르면 주기. 휴면기엔 20일에 1회 낮의 온도가 25도, 밤의 최저온도가 10-15도일때 가장 잘 자란다 꽃피는 기간에 액체비료 10일 1회
꽃기린 직사광선 피하기 흙이 마르면 흠뻑 주기, 겨울철에는 건조하게 유지 15-20도, 최저 5도 이상 유지 봄-가을 복합비료 4주 1회
심비디움 유리창을 통한 밝은 실내 물을 충분히 준다 15-25도, 최저 10도 이상 유지, 최고 30도 이하 유지
4-7월 고체비료 4주 1회, 9-10월 액체비료 2주 1회
칼란코에 빛이 잘 드는 곳에 보관 7-10일에 1회, 겨울에는 8주 1회 15-25도, 최저 4도 이상 유지 봄-가을 복합비료 4주 1회
팔레놉시스 직사광선 피하기 물을 충분히 준다 최적 20도, 월동온도는 10도 5-9월 액체비료 1주 1회
온시디움 빛이 잘 드는 곳에 보관 흠뻑 주고 화분의 절반 가량이 말랐을 때 다시 준다 20-30도, 최저 10도 이상 유지 액체비료 월 1-2회
덴파레 빛이 잘 드는 곳에 보관 봄가을 4일에 1회, 여름 2일에 1회, 겨울 1주일에 1회 20-25도, 최저 7도 이상 유지 액체비료 월 1-2회

2021.12.20 ver. 추후 지속적 업로드 예정

본 블로그는 식물 전문 블로그가 아니며 내용상 오류가 있을 수 있음.
본 게시글을 참고하여 발생한 결과에 대한 책임은 참고한 본인에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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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학과와 건축공학과는 어떻게 다른가?

예전에는 건축학과와 건축공학과가 통합되어 있는 경우가 많았으며 배우는 과목도 유사하였다. 그러나, 최근 건축학과가 5년제로 바뀌면서 건축공학과도 독립되는 경우가 많다. 건축학과가 5년제(전문대는 3년제)로 개편되고 있는 이유는 건축사 인력의 국제적 상호인증을 위해 건축교육과정을 국제기준에 맞추어 나가기 위한 것이다. 건축학과가 5년제 학제로 이미 개편된 대학으로는 서울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홍익대학교, 성균관대학교 등이 있으며, 많은 대학들이 학제를 개편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두 학과의 구분은 점차 명확해질 것으로 전망 된다. 건축학이나 건축공학은 건축을 위한 설계, 시공, 계획 등을 공통적으로 배우지만, 건축학에서는 건축설계를, 건축공학에서는 실제 건물을 짓는 건축시공을 중심으로 공부한다는 점에서 구분될 수 있다. 건축학과에서는 미술 대학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프리젠테이션 같은 설계를 배운다. 건축공학과는 기계, 항공,토목쪽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자격증 따고 시공회사에 근무 한다. 건축학과는 디카를 가지고 주로 자동차로 건축물을 분석하고 연구하며 답사를 많이 다녀야 한다. 일단 건축사 예비시험에 응시하시고 설계사무소에 취업 할 수 있다. 몇 년 간은 일을 배우기 때문에 초봉이 적다. 5년 경력 쌓고 건축사 시험에 응시하면 연봉은 높아진다. 건축공학은 건축 기사를 취득하고 종합 건설이나 건설회사 단종회사 등으로 취업을 나간다. 초봉이나 연봉은 높다. 공학도 이렇게 5년 경력 쌓고 기술사 응시하면 된다. 일단 건축 공학과 건축 학과는 길이 다르고 자격증 취득도 다르다는 것을 꼭 알아야 한다.  건축학과에서 재료비가 많이 드는것은 매번 작품을 만들기 때문이다.  맥스 포토샵 코렐드로우 캐드 파워포인트 그리고 공모전 입상 등을 하면 좋다. 건축학에선 설계 중심의 교육을, 건축 공학에서는 시공이나, 공정 관리등을 공부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건축 학부가 1학년 때는공통적인 부분을 배우다 2학년 때 건축학과 공학과로 나눠진다는 말을 하시는 분도 있고, 그건 옛날 얘기고 처음부터 갈라 진다는 말을 하시는 분도 있는데 어떤 말이 맞나요?

두 말 다 맞습니다.  1학년 때 부터 갈라지는 학교도 있고, 2학년 때 나누는 학교도 있고,  아직 안 나누어진 학교도 있습니다. 원하는 대학의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잘 알아보신 후에 신중하게 대학 학과를 선택 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건축학과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일단 건물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면, 대기업에서 만드는 아파트 같은것을 제외하고는 빌딩이든 주택이든 모두 이런식으로 만들어지게 됩니다. 먼저 건축주(건물을 지을 땅과 돈이 있고 건물을 짓고 싶어하는 사람)는 건축 공모전을 통하여 자기 마음에 드는 건물을 제시한 스튜디어(건축설계사무소)에 맞기게 되던가, 아니면 누군가의 소개나 평소의 인연으로 건축 설계 사무소에 일을 맞기게 됩니다. 그러면 스튜디오에서 건물을 설계한 후에, 건축주의 OK 사인이 떨어지면 구조 사무소에 의뢰를 하여 그 건물을 실제로 지었을때 안전할 것인지, 철근 배근은 어떻게 할것이며 보와 기둥의 위치, 크기, 재질은 어떤것으로 할것인지, 등을 알아보게 됩니다, 그리고 구조 사무소에서 그 건물의 구조 도면을 따로 작성하여 스튜디오에 보내게 되고 그러면 스튜디오에서  시공업체에 용역을 하여 건물을 짖게 되는것이죠. 그리고 인테리어 라던가, 이노베이션, 리노베이션, 등등, 건축 관련 업무는 무척 다양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이런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일단 현재는 학부제 대학의 경우 1학년때는 공통과목을 배우고 2학년때 부터 건축학과 건축 공학으로 나뉘게 됩니다. 주로 1학년때는 교양만 배우는 다른 공대에 비해 건축학부의 경우 1학년때부터 전공과목을 배우게 되죠. 전공과목을 배우면서, 자신의 적성이 과연 적합한가를 미리 체험해 보는 겁니다. 대부분이 건축학부에서 설계를 하려는 생각으로 입학하지만. 한학기도 채 되지 않아 이미 반이상이 건축공학을 맘속에 품게 됩니다. 먼저 건축학부에 와서 건축 안에들어와서 보는 건축은 너무나도 절망적 입니다. 문제는 대구에만 건축 사무소가 500개 가량이 있다는 겁니다. 그 중 대부분은 이미 모든 직원이 떠나버리고 사무소장 혼자서 꾸려 나가고 있다는군요. 암튼 일단 먼저 학교 생활을 보시면, 1학년때는 설계, 시공할거 없이 설계를 중심으로 배우게 됩니다, 설계를 체험해 보는거죠. 한학기 내내 하고서도 겨우 2건물의 1층, 2층 옥상의 입면, 평면, 정면, 측면, 단면도를 그립니다. 초반 몇주간은 재료 사용 기술 익히기죠. 건축학부 1학년의 경우 학기초에 재료비로 싸게 하면 30만원에서 초호화 판으로 할경우 70만원까지 나옵니다. 책값다 빼고 말이죠. 그리고 학기말에 마지막 작품을 만들게 되는데 개인, 혹은 조별로 건물을 선택해서, 도면을 디태일하게 그리고 그 건물의 구조적, 미적, 특징 그밖에 상징성, 유용성, 보편성, 등을 조사해서 발표를 하게 됩니다. 크리틱이라고 하죠. 부지런한 사람은 어떨지 몰라도 대부분의 1학년들이 일주일에 이틀 정도는 밤을 새게 됩니다. 초반엔 실력이 안늘어서 진도가 느려서이고, 후반에 크리틱과 모형 만들기는 말 그대로 내내 밤을 샙니다. 무조건 점수를 잘 받아야 하니까요. 말 그대로 노력한 만큼 점수가 나오죠. 전공수업이 든 바로 전날에 밤 열한시에 학교에 가보면 시끌 벅적합니다. 대략 여덜시부터 꽉 차있던 교실이 하나둘 사람이 비어가다가 다음날 아침엔 대략 스무명 정도 남습니다. 그러면 학교에서 아침을 먹고 바로 수업에 들어가게 되죠. 정말 고통스럽습니다. 건축에 대한 열정이 없다면 도저히 할 수 없죠. 그 과정에서 대부분이 설계를 포기하게 됩니다. 건축학을 선택할 경우 2학년이되어서는 더욱더 심하게 밤을 새야 합니다. 정상적인 캠퍼스 생활이 불가하죠. 제가 아는 어떤 분은 건축공학을 선택하셨는데 2학년이 되니까 너무 행복하다 캠퍼스 라이프가 이렇게 좋은건줄 몰랐다 라며 웃으며 말씀하시더군요. 일단 그렇게 학교 생활부터 건축학은 괴롭습니다. 그 다음에 졸업하고를 볼까요? 일반적으로 건축학을 졸업하고나서는 건축사무소에 들어가게 되고 건축공학을 하고 나서는 기업에 취직을 하게 됩니다. 건축 사무소는 학점보다는 학교다니는 동안 했던 작품들과 공모전 입상 전적을 봅니다. 건축공학의 경우 일반적인 기업 취직처럼 학점, 성적 등을 통해 취직을 하게 되죠. 건축학의 경우는 공모전 입상 전적이 있다면 없는사람 보다 엄청 나게 유리합니다. 일단 건축사무소의 경우 초봉이 세금때고 80이면 많이 주는겁니다.호봉이 10만원 정도입니다. 결국 빨리 졸업해서 26세에 사무소 입사 30세가 되었는데 월급이 120입니다. 물론 다 그렇진 않습니다. 건축학에서 공모전 입상 전적이 없이 일반적으로 사무소에 들어가게 되면 2~3년 동안은 설계는 꿈도 못꾸고 복사 심부름이나 출장, 모형만들기, 전화 받기 등의 잡일을 하게 됩니다. 3년 째 접어들어서 겨우 펜을 들수 있게 되었나 싶으면 그때는 건물의 디테일 작업입니다.  전기 콘센트가 바닥에서 얼마나 떨어져 있느냐 형광등이 천장에서 어느위치에 있느냐등 그런 디테일한 도면을 정석대로 그려주는것 뿐 실제로 자신의 창의력이 들어가거나 하지도 않습니다. 2층짜리 개인 주택 하나를 의뢰하면 제대로 된곳의 경우 도면이 300장 이상 나옵니다. 그런 건 설계비만 1억이죠. 건축학 쪽으로 가서 아무런 인맥 아니면 엄청난 자산 없이 뜨려면 유학을 하지 않고서는 무척 힘듭니다. 유학을 하지 않고 뜨려면 국제 공모전 대상을 받던가 국내 공모전 대상을 너댓번은 받아야 하죠. 그렇지 않고서는 결국 초봉 80 생활을 면하기 힘듭니다. 그러나 책을 정말 많이 읽고 공부를 정말 열심히 해서사무소에서 남다르게 뛰어난 모습을 보여 준다면 소장이 설계를 맞길수도 있겠죠. 그러면 정말 멋지게 한건 성공해 버리면 몸값이 올라갑니다. 40대 중 후반이 되면 운이 좋으면 감리가 될수 있습니다. 사무소에서 작성한 도면을 보고 문제가 없다는 승인을 내려주는거죠. 이렇게 한다면 정말 멋진 건축가로서 살아 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초반 4~5년은 무수히 밤을 새어야 할겁니다. 발로 뛰어가며 말이죠. 건축사무소의 경우 일이 바쁠땐 주말도 없고, 퇴근도 없습니다. 그럼 이제 건축공학 쪽을 얘기해 보죠. 전체 성적 평점 3.5 이상으로 관리해 뒀다면 웬만한 시공회사엔 무난하게 취직할 수 있을 겁니다. 행정직으로 가려면 성적이 좀 더 높아야 됩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시공회사의 경우 현장직과 행정직, 해외 근무가 있습니다. 연봉순으로 보면 해외근무, 현장직, 행정직이죠. 현장직의 경우 45세쯤엔 연봉이 6000쯤 됩니다. 그 말은 해외 근무는 연봉 7000가량 된다는 거죠. 현장직의 경우 45세쯤엔 4000쯤 될겁니다. 그러나 현장직의 경우 현장이 바뀔때마다 근무지가 옮겨지고 집에서 먼곳으로 걸리면 가족들과 만날 수 없이 현장 근처에서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현장하나 끝나면 또 현장 가야 하고 일꾼들을 상대해야 하기 때문에 성격이 거칠어지고, 술자리가 많아지죠. 그리고 일단 현장으로 나가버리면 행정직으로 오기가 하늘의 별따기입니다. 그런데 이상황에서 갑자기 자기가 다니던 건설회사가 상황이 안좋습니다. 지금까지는 동시에 열두군대 에서 아파트를 짓고 있었는데  더이상 아파트 지을 땅도 없고 아파트도 인기가 없어서 이젠 한번에 여섯개 밖에 짓지 않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될까요? 현장은 여섯개에 현장팀은 열 두개 입니다. 여섯팀치 만큼 사람 그냥다 잘리는 겁니다. 40대 퇴출이죠. 어차피 현장 갈 인력은 많고 많습니다 나중에 필요하면 또 뽑으면 되죠. 그게 시공의 가장 큰 단점입니다. 아무튼 건축학이든 건축 공학이든  디자인 쪽 책 많이 읽으세요. 그리고 건축학을 하던 시공을 하던 인테리어를 하던 전부다 기사 자격증을 따야 합니다. 그거 못 따면 아무것도 못하고요. 그리고 현재 조만간 건축학부 전체가 학칙이 바뀔 예정입니다.

<건축학부 교육인증 계획- WTO의 서비스 교역에 관한 일반 협정의 일환으로 '건축사 자격의 상호인정기준' 및 '기술자 상호인증을 위한 기준' 협정이 진행된 바 있다. 이 기준에 의하면 인증된 전문가의 요구조건은 인증된 교육프로그램을 수료할 것을 최소한의 조건으로 요구하고 있다. 본 학부에서는 이러한 국제 기준에 부합한 전문직업인을 양성하기 위하여 건축학전공은 한국건축인증(KAAB), 건축 공학전공은 건축공학인증(ABEEK)기관으로부터 건축학프로그램 및 건축공학 프로그램 인증을 받기 위한 체제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건축학프로그램은 2003년에 KAAB가 설립이 완료되는 대로 인증을 계획을 하고 있으며 그 첫 단계로 2002년 신입생부터는 5년제 건축학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건축공학 프로그램은 공대의 다른 프로그램과 마찬가지로 금년 중에 인증 준비를 완료하여 2002년까지는 ABEEK의 인증을 받을 계획이다. 향후 각 학생이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인증된 교육기관에서 수학하고, '학생들이 갖추어야될 최소한의 자질'을 구비함을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

 

건축학과

1. 학문적 특성

부의 특성은 첫째 창조적 학문, 둘째 실용적 학문, 셋째 전문적 학문이라는 점이다. 먼저, 창조적 학문이란 무에서 유를 창조하기 위해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는 것을 의미하며, 실용적이란 우리의 생활에 필요한 생활공간을 제공하는 학문이란 의미다. 또한 전문적 학문이란 오랜 역사를 가진 건축물만큼 이들을 창조하기 위해서는 전문적 지식이 요구되는 것이다. 현재 건축학부 건축학 전공(5년제)은 국제 건축교육제도에 부합하는 5년제 교육의 실시를 하고 있다. 또한 이를 통하여 문화적 소양을 겸비한 국제적 건축인, 사회적 요구에 대응하는 실무형 전문 건축인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의 급변하는 사회에 필요한 건축공간을 창조하고, 예술성과 조화를 이룬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이론교육 및 첨단과학기술을 활용하여 설계 및 계획, 문화 및 역사분야의 전문건축인과 연구자 육성을 위해 교육하고 있다. 건축학의 교과과정(5년제)은 국제적인 건축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요구되는 기본적 지식, 설계의 능력, 실무의 능력 함양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1)디자인 통합 능력, 2)문화연구 능력, 3)디자인 연구 능력, 4)환경연구 능력, 5)사용자 연구 능력, 6)기술연구 능력, 7)실행연구 능력, 8)전문기술 능력을 함양하기 위하여 교양과목을 기초로 건축학전공 교과과정을 구성하고 있다. 예를 들면, 건축사, 건축이론 등의 교과목을 통하여 건축의 역사, 문화분야의 필요한 지식을 교육하고, 건축기술에 대한 폭 넓은 이해를 위하여 건축계획각론, 건축환경계획, 건축구조, 건축시공, 건축재료, 건축설비에 관한 체계적 지식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디자인분야의 건축제도, 건축설계 및 실무적 능력을 함양하기 위하여 건축경영 기법을 교육하고 있다.

 

  2. 주요 교과목

건축계획, 건축응용학, 건축구조, 조형론 및 실습, 서양건축사, 건축재료, 콘크리트공학, 현대건축, 주택론, 건축의장학, 전기공학개론, 건축법규, 실내장식 이론 및 실습, 제도실습, 실내공간계획, 건축구조, 시공관리 등

 

건축공학과

1. 학문적 특성

전공(4년제)은 국가 및 지역의 건축기술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기술인의 양성과 국제적 협약에 따른 국가상호간 인정기술사 양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건축이론과 실무의 조화를 위한 학문의 체득, 건축분야의 지도자적 인격의 도야를 위한 체험적 훈련,합리적 사고능력의 함양을 위한 과학적 교육기반의 마련 및 국제적 업무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는 건축전문인력의 양성을 위해 교육하고 있다. 건축공학전공 중 건축구조는 인간생활에 직접적 영향을 끼치는 건축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되고 구조적 설계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필요한 기술적 교육이 필요한 분야다. 그리고 설계, 시공, 환경 및 설비계획을 수립함에 있어서 요구되는 구조개념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한다. 구조물의 구조적 현상을 연구하는 구조해석과 구조물을 설계하는 구조설계로 분리할 수 있다.또한 건축시공은 건축설계가 실현될 수 있게 하기 위한 시공방법, 건축재료, 그리고 건설관리 및 경영 등 제반 건설적 내용을 교육한다. 전문 건설인으로서 요구되는 시공분야의 전문지식을 습득케 함과 동시에 설계, 구조, 환경 및 설비와의 연관성을 교육한다. 건축환경 및 설비는 빛, 음, 실내공기 환경 등의 건물의 물리적 성능을 다루는 건축분야다. 이러한 요소들을 체계적으로 통합하기 위한 설계기법은 물론 인간이 건축물 내에서 느낄 수 있는 쾌적한 실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공기조화 시스템의 계획 및 효율적인 에너지 운영에 관한 지식을 교육한다. 학과와 공학은 다르다. 과거에 건축과라고 하는것은 현재에 공학을 의미한다.

2. 주요 교과목

건축제도, 건축설계와 형태구성, 건축도학, 유체역학, 건축구조역학, 철근콘크리트, 철골구조, 구조설계, 특수구조, 구조해석, 건축시공, 건축재료, 공정관리, 건축설비계획, 소방설비, 위생설비등

 

3. 건축학과와 건축공학과의 졸업 후 진로

건축학과, 건축공학과 졸업생들이 주로 진출하는 직업은 건축설계기술자(건축사, 건축가), 건축시공기술자, 건축공학기술자, 건축공무기술자, 건축견적기술자, 실내건축기술자, 건축안전기술자, 건축자재시험원, 건축설비기술자, 기계설비기술자 등으로 아직은 큰 차이가 없다. 그러나 앞으로 전공을 선택하는 학생들은 자신의 희망진로에 따라 좀더 명확한 선택을 하는 것이 좋다. 즉, 건축설계 분야의 전문가가 되고 싶다거나 궁극적으로 건축사를 꿈꾼다면 건축학과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반면 건설회사의 시공기술자를 원하거나 궁극적으로 건축구조기술사, 건축시공기술사 등과 같은 기술사를 원한다면 건축공학과를 선택하는 것이 꿈을 이루는 지름길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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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30
https://www.news1.kr/articles/?4508557
김우주 고려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신규 확진자의 약 70%가 돌파 감염이다. 백신의 감염 예방률이 떨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3차 접종은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만 3차 접종은 2차 접종 때만큼 접종률이 올라오지 않을 것”이라며 “정부가 얼마 전까지만 해도 백신 2차까지만 맞으면 ‘마스크를 벗어도 된다’는 식으로 홍보했다. 이미 사람들 뇌리엔 ‘백신은 2번만 맞으면 된다’는 게 박혔는데 방역패스 유효기간을 빌미로 추가 접종을 하라고 하면 국민도 납득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2021.11.25
https://www.chosun.com/national/welfare-medical/2021/11/25/N3FA2MJI5BE4RAXM6TZ2BEYXBU/?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김우주 고대구로병원 교수는 “일반 접종 2회가 백신 ‘전반전’이라면, 부스터샷 접종을 ‘후반전’으로 삼고 집중 대응해야 한다”며 “중화항체량이 크게 떨어진 고령층은 태반이 방어 효과가 없을 것”이라고 했다.

2021.11.24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1089539&inflow=N   
김우주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우리나라도 전 세계적인 (추가접종) 추세를 보면서 결정할 것"이라며 "다만 CDC가 발표한 내용을 보면 고령자, 기저질환자, 의료진, 필수요원은 반드시 (부스터샷을) 맞으라는 것이고 건강한 18세 이상 성인은 접종을 권고하지만 강도가 낮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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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식
-일반적으로 많이 쓰이는 방법
: 근분, 삽목
-기타 특수한 경우: 접목, 취목, 파종

■근분묘의 양성
그림 10(p.62)
-대체로 12월 중순에 동지근분 실시, 3-4월에 춘분근분을 실시
-근분묘의 단점은 아랫잎이 떨어지며 꽃이 적은 경향이 있기 때문에, 1회적심 후 그 아래쪽에서 1-2개의 옆싹이 나오면 이싹은 잎사귀를 2개만 남기고 제 2회 적심을 하여 상부의 생육을 억제시켜야 한다.

■꺾꽂이 방법
-근분하는 것이 가장 간단하고 확실하나 반면 꺾꽂이는 익숙한 사람이 아니면 근분처럼 성공을 거두기는 어렵다.
-중부지방에서는 5월상순부터 6월상순까지가 활착률이 제일 좋은 시기이다

■물주기의 중요한 점
-물줄 때 국화 잎사귀에 닿게 되면 잎이 상하므로 주의해서 물을 준다
-큰 비가 온 후에 햇볕이 나면 국화잎이 시드는데 이러한 현상은 일반적으로 뿌리가 상하여 시드는 것이므로 이때에는 화분을 그늘에 옮겨서 물을 주지 말고 그대로 두면 살아나는 수가 많다. 특히 비를 많이 맞아서 거름기가 유출되었다고 생각하여 수분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수비를 주면 뿌리가 완전히 부패되어 실패한다.
-고무호스로 직접주지 말고 반드시 물조리개로 조심스레 주어야 한다
-오전10-11시에 물을 충분히 주는 것이 가장 좋으며 불규칙하게 물을 주게 되면 식물의 생리에 장해를 가져오는 원인이 된다

■버들눈의 취급요령
-버들눈은 반드시 따주고 곁눈 중에서 하나를 골라 대치시키는 것이 좋다
-그러나 버들눈이라 할지라도 9월에 접어들어 잎이 5-6장 되는 것은 꽃을 볼 수 있으므로 개화시키도록 하고 그 이상의 것은 잘라준다.

 ■꽃이 진 후 묘의 보호
-꽃이 진 줄기는 가능하면 속히 잘라서 포기의 세력이 남아 있도록 조치해준다.
-화분에 심은 것은 포기를 움직이지 말고 될 수 있는 한 그대로 주는 것이 좋다.
-2-3월 경에 한번 정도로 약간의 거름을 주어서 새싹의 발육을 촉진시키는 것이 좋다.

■뿌리째임의 현상과 그 대책
-8월말경이 되어 시원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국화는 하르게 다르게 성장하지만 9월에 접어들어 꽂봉오리가 생길 무렵에는 성장이 둔화되고 줄기와 잎은 생기를 잃게 된다. 만약 이것을 그대로 방치하게 되면 좋은 꽃이 피지 않는다.
-이러한 현상은 대개 뿌리의 이상현상에서 생기는데 이를 가리켜 뿌리째임의 현상이라고 부른다.
-방지하는 방법은 묘의 생육억제 증토: 9월초와 중순에 2회가량 해주는 데 막분가리를 할 때 배양토를 많이 넣지 말고 화분 상면을 충분히 남겨두었다가 1회에 2cm두께로 새배양토를 넣어준다 뿌리의 절단법(초보자는 어려움)등이 있다. 

■비료의 중지와 화비
-건조비료중지 시기는 일반적으로 810일부터 25일경까지이다.
-화학비료의 경우 97일 전후가 적합하다.(효과가 빨리 나타나고 사라지므로)

■국화재배를 위한 월별작업(필요한 내용만 요약)

⦁1월중
분재 및 현수국(현애): 12월에 나온 새싹을 잘 길러서 최초의 삽아를 하여 충분한 햇볓을 쏘인다

⦁2월중
국화 기르기에는 한가한 달이며 1월과 같은 작업을 하면 된다
현수국: 2월 초순에 제1회 분갈이를 시행한다
방역: 모든 국화에 해로운 병균이 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살균제를 전체적으로 사용한다

⦁3월중
현수국: 3월중순경에 제2회 분갈이를 한다. 하순경에는 제1회 적심을 한다

⦁4월중
현수국: 3회분갈이, 2회적심을 해주고 가지를 적아하는 시기이다
*적아 잎사귀 부분에 나온 ᄊᆞᆨ을 따 주는 것

⦁5월중
-대국: 꺾꽂이의 적기이다

⦁9월중
-비료: 모든 국화는 엷게 탄 수비를 꽃잎이 나오기 전까지 주어도 지장이 없다.
-방역: 한더위에 시달렸던 해충과 병균들이 이때 다시 왕성하게 활동하기 시작한다
-묘기르기; 8월에 삽아(순을 잘라서 꺾꽂이)한 것도 이달에 최후 적심한 심아를 다량으로 꺾곶이 하여 내년에 사용할 묘를 위해 튼튼히 길러둔다
-> 무슨 말이지?? 키운다면, 그냥 되는대까지 크게 만들다가 겨울에 줄기 잘라서 월동시켜라는 말인가?

⦁10월중
-방역: 개화가 된 후에는 소독이 곤란하므로 반개되었을 무렵에 완전히 살충시켜서 개화를 보호하여야 한다.
-묘기르기: 현수국과 분재작은 8월에 꺾꽂이 하여 작은 분에 심어둔 것을 뿌리퍼짐을 잘 보아서 관수한다.

⦁12월중
-꽃이 진 후의 손질: 꺾꽂이할 것은 땅에 파묻거나 따뜻한 곳에 모아서 월동시킨다.
-현수국 및 분재작은 일주일에 한번씩 수비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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