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일시 [2014-07-22 12:00:00]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40721_0013060637&cID=10401&pID=10400

【서울=뉴시스】정필재 기자 = 한국 노동자들이 한 해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보다 48일 더 일하면서도 벌이는 1400만 원이나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LG경제연구원은 22일 '헛손질 많은 우리 기업들 문제는 부지런한 비효율'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지난 2012년 국내 취업자는 연평균 2092시간을 일하고 5만6710달러를 벌었다"고 밝혔다. 


반면 OECD 평균은 1705시간 노동에 소득은 7만222달러에 달했다. 노동자가 하루 8시간을 근무한다고 가정했을 경우 한국 노동자는 OECD 평균보다 48일(387시간)을 더 일하는데 소득은 1400만 원(1만3512달러)이나 적은 셈이다. 

이는 노동자들이 부지런한 비효율에 물들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부지런한 비효율은 구성원들의 노력만큼 성과로 이어지지 않는 것으로 엔진이 돌고 연료가 흐르지만 바퀴로 동력이 전달되지 않는 자동차와 같다. 

보고서는 이같은 비효율을 줄이기 위해서 경영자의 관점 변화가 선행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강승훈 책임연구원은 "비효율은 '윗사람이 일하기 좋은 문화'에서 비롯된다"며 "구성원들의 노력이 고객과 조직 전체를 향할 수 있도록 권위와 통제력을 일부 포기할 줄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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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9-08-18 15:12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1250608190&cp=nv

[쿠키 건강]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3년간 심사결정 자료를 분석한 결과, 외이염 진료환자가 매년 8월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이는 습한 여름철, 물놀이나 잦은 샤워 등으로 귀에 물이 들어가거나 오염된 물과 접촉하는 경우가 많아 세균이나 곰팡이가 자라기 좋은 환경이 되기 때문이다. 이런 환경에서 귓속 관리가 잘 안되면 염증이 생겨 고생하게 된다. 여름철 귀 질환의 증세와 예방법을 알아보자.

◇물놀이 후 생기는 귓병! ‘수영자 귀(외이도염)’ 특별 주의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는 대표적인 귓병으로 급성 외이도염이 있다. 외이도염은 외이도 피부에 녹농균이나 포도상구균 등의 세균이 침범해 급성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처음엔 가렵고 젖은 귀지처럼 증상이 경미할 수 있으나, 진물이 흐르거나 통증이 심해지면 호전되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특히 여름철, 습한 환경에서 수질 관리가 힘든 시기에 해수욕이나 수영 뒤 포도상구균이나 연쇄구균에 잘 감염되므로 외이도염을 일명 ‘수영자 귀’(swimmer’s ear)라고 부르기도 한다.

가려움이나 통증으로 인해 면봉이나 손가락으로 귀를 후비다 생긴 미세한 외상에 동반돼 세균에 감염될 경우 가려움증과 통증이 심해지고, 진물 등이 생기며 귀가 멍멍하게 된다. 처음에는 외이도가 가렵고 약간의 동통이 있으나 후에는 심한 동통이 발생한다. 가렵다고 계속 귀를 후비게 되면 정상적인 외이도의 방어 장벽의 손상이 가중돼 외이도가 더욱 심하게 붓게 되며 또 염증이 생겨 증상이 악화된다.

염증이 심해지면 악취가 나는 농성 진물이 나며 청력장애도 나타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물놀이한 뒤 사후 관리가 중요하다.

물놀이 후 2~3일 안에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바로 병원을 찾아 치료 및 처치를 받는 것이 좋다. 증상이 경미해 집에서 면봉으로 자꾸 닦아내는 경우 오히려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다. 또 물놀이 후에는 드라이기나 따뜻한 돌멩이 등을 이용해 귀를 완전히 건조시키는 것이 좋고 면봉을 사용하는 경우 물기만 가볍게 닦아내는 것이 좋다.

◇만성 중이염 환자, 고막 천공된 상태 지속되면 난청 악화될 수도

여름철에 악화되기 쉬운 귀 질환 중 하나가 만성 중이염이다. 고막의 천공이나 유착 등의 구조적인 변화와 귀에서 농성 분비물이 나오며 청력이 떨어지는 것이 전형적인 증상으로, 고막이 천공돼 있으므로 물놀이 이후 특히 2차적 세균감염으로 인해 급성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약물 치료로 염증이 치료돼 농성 분비물이 나오지 않게 되면 청력 저하 이외에는 큰 불편이 없을 수도 있으나 고막이 천공된 상태로 지내게 되면 다시 염증이 생길 가능성이 매우 높고, 급성 염증이 반복될수록 중이 점막의 부종 및 난청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측두골 단층 촬영 등을 시행해 수술이 필요한 경우에는 수술을 받는 것이 좋다.

이런 상태로 물놀이나 수영을 할 때 부주의하게 되면 수영장이나 계곡 또는 바다의 오염된 물이 중이로 들어가 다시 염증이 재발될 수 있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중이염을 자주 앓았거나 조금만 피곤하면 귀에서 진물이 나오는 경우, 또 이와 동반해 청력이 떨어지는 경우에는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염증으로 인해 신경에 까지 소리 전달이 적절하게 되지 못해 청력이 떨어지는 전음성 난청의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통해 청력이 호전될 수 있다.

또한 단순한 외이도염이나 고막염의 경우 입원 기간이 짧고 국소 마취로도 고막재건술이 가능하기 때문에 퇴원 후 곧바로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다.

◇아이가 소리 감각이 떨어진다면, 삼출성 중이염 의심해봐야

삼출성 중이염은 고막 안쪽 중이에 삼출성 염증성 조직액이 찬 경우로, 특히 어린아이가 텔레비전 소리를 크게 하거나 가까이에서 볼 경우 의심해볼 수 있으며 소아 난청의 가장 흔한 원인이기도 하다. 흔히 유소아기에 발병하며 취학기 연령이 돼 중이의 환기와 배농을 담당하는 이관 기능이 좋아지는 경우 중이염은 훨씬 덜 생길 수 있다.

삼출성 중이염의 원인으로는 흔히 급성 상기도염(감기)이나 비염, 편도 및 아데노이드 비대증, 부비동염과 같은 염증에 동반해 생기는 경우가 많고, 구개열(언청이)로 인해 이관 기능이 나쁜 경우 발생할 수 있으며, 드물게는 급격한 기압의 변화(비행기 이착륙, 스킨스쿠버)나 종양 등에 의해서도 생길 수 있다.

대부분의 경우 삼출성 중이염은 적절한 약물 치료로 호전되지만 청력 장애를 동반하거나 중이 환기부전으로 인해 유착성 중이염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경우 환기관 삽입술을 시행받는 것이 좋다.

환기관 삽입술은 고막에 작은 내경을 가지는 관을 삽입하는 것으로, 중이염으로 인해 중이내 저류액이 생기는 경우 배농과 환기 역할을 해 만성 중이염으로 악화되거나 중이 점막의 만성 변화를 막을 수 있다. 환기관 삽입술을 시행받은 경우 물과 매우 가까워지는 여름철에는 특별한 주의가 필요한데, 되도록이면 귀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해 감염의 기회를 차단해주는 것이 좋으며, 수영을 하게 되는 경우에는 귀마개를 깨끗하게 관리해 착용하는 것이 좋다.

[귓병 이것이 궁금하다! Q&A]

Q. 여름철 귓병의 원인은 무엇인가?

A. 여름철 귓병은 대부분 외이도에서 발생한다. 외이도의 피부는 약산성이며 보호를 위한 지방외이층이 형성돼 있다. 여름은 습하고 물놀이를 많이 하기 때문에 외이도의 보호막 층이 손상되는 경우가 많다. 귀에 물이 들어가는 경우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귓병 발병의 원인이 된다.

Q. 여름철 흔히 일어나는 귓병의 종류와 증상은 어떤 것이 있나?

A. 여름철에 특히 주의해야 하는 질병은 이개연골염이다. 이개연골염이란 쉽게 설명하자면 겉귀의 화상인데, 이는 강한 자외선 때문에 생긴다. 이 밖에도 우리가 흔히 말하는 귓병은 대부분 외이도염으로, 대표적인 증세로는 바깥 귀를 잡아당기거나 연골을 눌렀을 때 통증이 심해지는 것을 들 수 있다.

Q. 귓병을 치료하지 않고 관리하지 않았을 때 다른 질병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나?

A. 고막의 변성에 따른 청력 저하 현상이 일어날 수 있고, 중이염으로 발전할 수 있다. 이런 경우에는 심한 통증과 진물을 동반할 수 있다.

Q. 기본적인 귓병의 예방법과 치료법은 무엇인가?

A. 되도록 귀를 만지지 않는 것이 좋다. 여름철 물놀이 중에 혹시 물이 들어가도 가능하면 면봉을 귀에 넣는 것보다는 고개를 기울여 물을 빼거나 따뜻한 자갈을 귀에 대 말리는 방법을 권한다. 특히 면봉으로 귀를 자주 파는 습관은 귓병을 유발하기 쉬우므로 조심해야 한다. 흔히들 면봉으로 귀지를 제거해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일정 정도 귀지 층이 유지되는 것이 건강한 상태의 귀다. 귀지 층은 귀를 보호하는 역할도 한다.

Q. 여름철은 야외 활동이 잦은 계절이다. 귀에 벌레와 같은 이물질이 들어간 경우 어떻게 처치해야 할까?

A. 귀에 들어가는 이물질의 종류는 무생물과 생물로 나눠 생각할 수 있다. 벌레 등의 생물의 경우 일단 알코올이나 올리브오일 같은 것으로 벌레를 질식사시킨 후 제거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흔히 민간요법으로 알려진 참기름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이 방법은 고막이 찢어지지 않은 경우에만 해당되고, 응급처치일 뿐이다.

기본적으로는 무리하지 말고 곧바로 이비인후과에 오는 것이 가장 좋다. 무생물의 경우는 주로 어린아이들이 콩 같은 것으로 장난치다 귀에 넣는 일이 종종 발생하는데, 이런 경우에 물로 씻어내려고 하다가 오히려 불어서 귀를 더 다치게 할 수 있다. 일단은 탈수시킨 후에 꺼내야 하고, 이 역시 병원에 가서 확인하고 뽑아내는 것이 가장 좋다.

Q. 이 밖에 특히 주의할 만한 귓병 예방책이 있다면?

A. 이어폰이나 보청기를 자주 사용하는 것은 귓병을 쉽게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이어폰 사용의 경우, 볼륨을 과도하게 높여 듣는다면 이명이나 난청과 같은 증세가 생길 수 있다. 심한 경우에는 음향 외상을 일으킬 수 있다. 이는 사격 훈련 등 큰 소리에 노출된 경우 청각 세포가 손상되는 것인데, 이어폰을 통해 과도하게 큰 음향에 노출돼도 유발될 수 있다.

이 밖에 바깥 귀의 청결 상태를 유지해 외이도염을 미리 방지하는 것도 예방책이 될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도움말·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이비인후과 전문의 한수진>

<GoodNews paper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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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optimumtennis.net/tennis-stances.htm

The Main Tennis Stances for Hitting Groundstrokes


The main tennis stances used in modern tennis are the closed stance, the open stance and the semi open stance. Professional tennis players use a variety of tennis stances based on the court positioning, shot selection and type of shot. 



tennis stances

The discussion of tennis stances and which stance to use and where are some of the most confusing areas for tennis players learning the game of tennis.

In modern tennis, the pros use an increasing amount of rotational forces on both the forehand and backhand shots, resulting in different tennis stances based on the current situation of the point.

Tennis Stances and Stylistic Differences Between Each Player

Tennis is an individual sport and each individual has his own way of hitting each particular shot. No two bodies are the same and therefore no two players can have the exact same strokes as each other. Even if some players seem to hit the ball very similarly, there are subtle differences in their strokes. There are multitudes of ways that a tennis ball can be hit. There are different grips and stances that can be used, especially for the ground strokes. The modern game has been marked by an increase in the speed and pace of the ball during rallies.

The emphasis on power has also forced players to use longer swings. But longer swings take more time to execute. Players have to somehow be able to hit the ball using proper techniques while at the same time being able to deal with the fast pace of the game. Adaptability, flexibility and improvisation have therefore become more and more useful. One of the ways to respond and adapt to the different situations a player finds himself in on the court is to learn how and when to use the different stances.

There are three basic tennis stances: closed, open and semi-open.

The closed stance has the feet and body turned sideways to the net. It is sometimes also referred to as the classic stance. This is because during the wooden racket days when people played more matches on grass and more commonly used the eastern and continental grips, the closed stance was the way to hit almost all ground strokes.

Problems with Closed Stance Hitting in Modern Tennis

The main advantage of this stance is that in ensures complete and proper shoulder and body turn. However, there are some situations where it is not always possible because of lack of time. Also, on some strokes, the positioning of the feet on the closed stance limits the uncoiling of the body into the shot since the front leg gets in the way of completing the follow through.

In the older days, the follow through usually ended forward from the body in the direction of the ball so this wasn’t much of a problem as it is now for the more modern style.

closed stance

Tennis Stance: A closed stance today is reserved mainly for the backhand shot where there is less upper body rotation. It is almost never seen on the forehand

Also, In today's game, shoulder turn is only one element of the full body turn needed to hit a world class forehand. Today, players are learning to develop a full body coil in addition to the sideways turn of the shoulder. More on this technique & mechanics are available in the Modern Forehand Unlocked Ebook

Tennis Stances: Today’s Open Stance in Modern Tennis

Today, the follow through usually ends on the opposite side from where the stroke originated. For a right handed forehand, that would be the left shoulder or left side of the body. To adapt, people who use the closed stance pivot their front feet to face the net as they uncoil.

Alternatively, they may already point the foot forward as they set up for the shot just as they would on an open or semi-open stance. This is done by Maria Sharapova. The stroke is finished with the back leg often coming up off the ground as the weight is transferred completely to the front foot.

open stance

Tennis Stance: A fully open stance as shown by Venus Williams

Benefits of using the Open Stance

The open stance features the feet aligned parallel to the net. The toes may point forward or to the side, as long as they are in this alignment. The trunk and shoulders are still turned sideways on the backswing when using this tennis stance.

The most major advantage of this stance is that it facilitates a full follow through and a complete uncoiling of the torso. Also, less time can be taken to set up for the shot. The main disadvantage of this stance is that it sometimes doesn’t allow for proper weight transfer and maintenance of balance.

Sharapova is a good example of a player whose technique can be broken down in this way. When she is rushed, she tends to hit from an open stance without getting her feet to balance her stroke properly, especially her forehand.

Fortunately for her, she is quite a powerful hitter so she is usually the one forcing the other player into rushing. The open stance is most commonly used for topspin ground strokes, especially the western or semi-western forehand. Double handed backhands can also be effectively hit from this stance.

Roger Federer and Rafael Nadal’s Tennis Stances

open stance

The Tennis Stance used most frequently by Nadal is either a open stance or semi open stance, allowing for his body to rotate into the shot for more power

Top players like Rafael Nadal and Roger Federer can hit their forehands very effectively with any stance including this one. By properly loading the back foot, coiling the torso and turning the shoulders, the can really unleash their forehands. On the forward swing, their weight gets shifted to the front foot, which really is only slightly ahead of their back foot. However, the sheer torque they produce can sometimes carry them off the ground as they throw their body weight into the shot.

At contact, their torsos are completely facing forward to the net. Both players have long follow throughs and finish with the feet parallel and facing forward for a quick recovery back to the ready position.

Semi Open Stance in Tennis

The semi-open tennis stance is a stance in between closed and open. The feet are diagonal relative to the net. Like the open stance, the toes may point forward, to the side or obliquely. This stance offers some of the advantages of both the closed and open stance. You can turn your shoulders and coil your trunk completely while at the same time ensure that you have a clear path to uncoil and perform a long complete follow through.

This is also a commonly used stance in today’s game. Topspin western and semi western forehands and two-fisted backhands can be hit from this stance. Andre Agassi frequently used this stance on both his forehand and backhand ground strokes.

open stance

Tennis Stance: A semi-open stance today is one of the main stances used by top professional players on the forehand. This stance allows for full upper body rotation

Tennis Stances: Learning the Neutral Stance

There is actually a fourth tennis stance known as the sideways or neutral stance. This stance features the feet also being diagonal to the net like the semi-open stance. However, the legs are reversed.

For example, for a right handed player hitting a forehand, he would have his left foot ahead of his right foot on a semi-open stance while it would be his right foot ahead of his left foot on a sideways stance. This limits the amount of shoulder and trunk turn unless you are very flexible. The advantage of this stance is that the player can run through the shot.

Using the Tennis Stance (Neutral) on Short Balls

Andre Agassi sometimes used this on his forehand drive approach. When he got a short ball, he ran forward to it and arrived at this stance to hit the ball deep into his opponent’s court. Because he had a lot of flexibility, he could coil his trunk just as he normally would. Without having to pause too much to hit the ball, he could continue running forward as he hit the shot and end up sooner at the net where he can finish the point with volley.

tennis neutral stance

Andre Agassi uses the neutral stance on approach shots for effective forward momentum whilst moving forward

The neutral stance, however, cannot be used for backhand shots, especially single-handed ones. This stance is also seen on volleys and half volleys, especially those that require the player to run for the ball. Because things happen much more quickly when you are up at net, you cannot think about how to position your feet properly for each particular shot. You just volley the ball any which way it arrives, as long as you are balanced and have the upper body and the racket in proper position.

Keys of Using the Correct Tennis Stance

The main keys to maintaining proper stroke production regardless of the tennis stance used is to have proper footwork and balance. To improve this, footwork drills, speed drills and agility drills are all imperative. Moving properly to the ball should become so ingrained that it becomes second nature.

It must not be something you actively think about when playing. Instead, it should be automatic and unconscious or instinctive. The technique of the stroke – the racket work – should also be kept as consistent as possible.

Off Court Training to Improve Your Tennis

Strength training with weights and medicine ball throwing exercises will help ensure proper power-producing stroke mechanics regardless of what stance you use. Aside from strength, flexibility needs to be developed. The most important area would be the trunk or core. Trunk twisting stretches, hip and groin stretches and shoulder stretches should be performed.

With these in mind, it becomes clear why the pros can play using the different tennis stances. Because these players train and work out properly, they can completely focus on the ball and think only about their strategies and tactics instead of having to spend any energy pondering about how to move their feet in order to arrive at the ball in a particular st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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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http://www.tennispeople.kr/news/articleView.html?idxno=685

연재순서
(1) 스트로크
(2) 서브 (서브 일반)
(3) 서브 임팩트와 리턴, 멘탈

  
▲ 마리온 바톨리

표/170cm 이하 여자 선수(50위이내)
이름(랭킹,국적) 신장 라켓
사라 에라니(5위,이탈리아) 164cm babolat 
마리온 바톨리(10위,프랑스) 170cm Prince O3 Red 
도미니카 시불코바(14위,슬로바키아) 161cm Dunlop Biomimetic 600 Lite 
클라라 자코팔로바(27위,체코) 166cm Wilson Racquet KPro
정지에(33위,중국) 164cm Yonex RDiS 300 Midplus

 


지난 호에 키 작은 선수는 서브는 어떻게 넣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살펴 보았다.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에이스를 노리지 말고 첫 서브 확률을 높여라.
2) 첫 서브와 두번째 서브의 강도를 같게하고, 두번째 서브는 낮게 깔리도록 넣어라..

위 두 가지는 키 작은 선수가 키 큰 선수에 비해 상대적인 리치의 차이로 인한 불리한 점을 극복하고자 하는 하나의 방편이다.
내가 상대편에 비해 키가 작다 하더라도 상대편이 받지 못할 정도의 강력한 서브를 장착하고 있다면 경기를 풀어나가는데 어려움이 없다.

이번호에서는 강서브를 넣기 위한 서브의 임팩트 지점을 살펴보자.

  
▲ 자코팔로바

(3)서브 임팩트와 리턴

키 작은 선수가 강 서브를 넣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이 해야 한다.


1 토스를 최대한 베이스 라인 안쪽으로 던져 앞쪽에서 임팩트하라(그림 1)
서브를 넣는 위치가 네트와 가까울수록 더 안정적이고 강하게 넣을 수 있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 수 있는 진리이다.
서브된 볼의 착지 점이 동일하다고 보았을 때 A라는 지점에서 임팩트가 이루어는 것과 B라는 지점에서 임팩트가 이루어 졌을 때의 가장 큰 차이점은 볼이 도달하는 속도와 강도일 것이다.
볼의 속도와 강도는 라켓에 의해 임팩트되어 볼에 전달된 힘에 정비례 한다고 보았을 때 좀 더 앞에서 타격하는 것이 더 빨리, 더 강하게 도달한다.


2 점프 연습을 하여 최대한 임팩트 지점을 높여라
키 큰 선수가 서브에서 유리한 점은 긴 리치와 그에 따른 회전반경에 따른 임팩트 지점이 키 작은 선수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이다.
키 작은 선수가 그 임팩트 지점을 보완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은 점프를 높이 하는 것이다.
점프를 높이 하게 되면 상대적으로 서브가 불안정 해질 수 있는 점은 있지만 더 높이 점프한 만큼 서브가 들어갈 수 있는 각도는 더 확보 할 수 있다.

서전트 점프 (Sergent Jump )를 비롯해 보다 높이 점프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연습하여 임팩트 지점을 높여라.

키 큰 선수가 20cm 점프하여 임팩트 한다면 키 작은 선수는 25cm를 점프하고 키 큰 선수보다 더 네트 가까이서 임팩트 한다면 본인의 힘으로 어쩔 수 없는 신체 조건의 차이를 그나마 어느 정도 보완할 수 있지 않겠는가?

 

  
▲ 시불코바

키 작은 선수의 리턴

바운드 지점을 찾아라
서비스 라인에서 좀 더 가까운 위치에서 라이징 볼을 리턴하라

리턴에 있어서 상대편 서브가 바운드 되는 지점을 찾는 것은 가장 중요하다.
요즈음 톱 랭커들의 서브는 대부분 센터 서비스 라인과 사이드 라인의 꼭지점을 향해 강력하게 날아 들어 오고 있고 서브가 바운드 되어 빠져 나가는 각도는 점 점 더 커지고 있다.
바운드 되어 도망가는 서브를 리턴 하는 것 역시 리치가 길다는 것은 좀 더 멀리 있는 볼을 칠수 있다는 말과 같기에 분명 유리할 수밖에 없다.
지금 우리는 모든 조건(실력)이 동일하다는 전제 하에 키 작은 선수가 키 큰 선수에게 이기는 방법을 다루고 있기에 일단 개인의 능력에 따른 동체 시력이나 스텝, 판단력 등 여타의 조건은 무시하고 단순화 하자.
서브의 각이나 리턴 각은 일단 똑 같은 각이라 해도 시작점에서는 멀지 않지만 시작 지점으로부터 거리가 멀어 질수록 더 벌어진다는 것은 누구라도 다 아는 사실이다.
선수가 서브 볼을 A 라는 지점에서 리턴 했을 때와 B 라는 지점에서 리턴 했을 때의 각도 차이는 볼이 바운드 되어 날아오는 거리가 짧아진 만큼 작아진다.
선수의 리턴 준비 지점이 동일할 경우 B라는 지점에서 리턴이 이루어 졌을 때 키가 큰 선수는 손이 충분히 닿을 수 있는 거리일 지라도 키 작은 선수에게는 그 거리가 안정적인 리턴을 하기에 불충분한 거리이거나 아예 손을 댈 수 없을 수도 있다.
따라서 그 차이를 없애고자 한다면 볼이 도망가는 각을 좀 더 줄여야 한다. 그 각을 줄이는 방법은 더 빠른 발로 한 발짝 더 볼에 가까이 움직이거나 서비스 라인에서 좀 더 가까운 위치에서 리턴 하는 수밖에 없다.
A라는 지점과 B라는 지점의 리턴 차이점은 각도 뿐만이 아니라 서버의 3구를 대비하는 포지션을 잡는데도 차이를 보일 수 있다.
코트에서 볼이 빠져 나가기 전인 A 지점에서 리턴한 선수가 3구를 대비하는데 빠르겠는가? 아니면 코트에서 더 멀어진 B지점에서 리턴한 선수가 더 빨리 본인의 자리로 돌아 오겠는가?
볼이 바운드 된 시점부터 좀 더 빠른 시간에, 좀 더 가까운 위치에서 라이징 볼을 리턴을 하라.
그리하면 리턴 함에 있어 서버에게 더 큰 압박을 줄 수 있고, 3구 대비를 더 빠르게 할 수 있으며, 라이징볼의 장점인 상대편의 힘, 즉 서버의 힘을 이용하여 더 빠르게 리턴할 수 있고 네트 플레이를 하기 위해 네트에 더 빠르게 다가 갈 수 있다.


키 작은 선수의 멘탈
사실 모든 스포츠에 있어서 멘탈 이라는 것이 지극히 개인적인 것이고 상대적인 것이라 키가 큰 선수이건 작은 선수이건 간에 그리 달라질 것은 없다.

다만, 신체적인 조건이 상대편에 비해 월등하게 좋거나 나쁘다면 그것에서 오는 심리적인 압박감은 결코 무시할 수 없는 것 또한 사실이다.

특히, 테니스와 같은 운동에서 키 큰 선수는 키 작은 선수에 비해 유리한 점이 많다. 하지만 너무 키가 커도 유연함과 민첩성에 있어서 키 작은 선수에 비해 상대적으로 떨어지기에 키 작은 선수가 무작정 불리하다고 할 수 만은 없다.
이번 윔블던 남자 단식 8강에 오른 다비드 페러 (스페인,175cm)도 후안 마틴 델포트로 (아르헨티나, 198cm)를 만나 23cm의 신장 차이에도 전혀 주눅 들지 않고 오히려 경기를 리드하며 세트 스코어 3:0으로 승리하며 8강에 진출 하였다. 
자신감이라는 것은 모든 선수들에게 있어 승리의 필수 요건이다.
그 자신감이라는 것이 무작정 나올 수 있는 것이 아님에 그 자신감을 키우는 것도 결국은 훈련에 기인할 수 밖에 없다.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는데 톡톡한 효자 노릇을 하는 우리나라 양궁 선수들은 어떠한 주변 상황이나 기후 조건에 흔들리지 않는 마인드를 갖기 위해 수 많은 사람들이 운집한 경기장이나 소음이 많아 정신을 집중할 수 없는 장소, 비와 바람 등 여러 가지 악천후 상황을 가정하여 평상시에 실전 훈련을 하며 정신력 강화 훈련을 한다고 한다.
평상시 키 큰 선수와 연습을 많이 하라. 본인이 플레이를 함에 있어 실력이나 심리적으로 까다롭고 어려운 사람은 결국은 연습으로 극복할 수 밖에 없다. 키 큰 선수와 함께 수 많은 연습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대처하는 방법이 터득되지 않겠는가? 그 연습은 본인도 모르게 자신감을 키워주고 그 자신감은 상대를 극복하게 해주며 승리를 가져다 준다.

  
 
  
 

키 작은 선수가 키 큰 선수를 이기는 방법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라이징 볼을 쳐라
2 안정적인 임팩트 구역을 넓혀라
3 네트와 가까워 져라
4 상대의 타이밍을 뺏어라
5 서브 에이스를 노리지 말고 첫 서브 확률을 높여라
6 더블 폴트를 두려워 말고 첫 서브와 세컨드 서브를 같은 파워로 넣어라
7 세컨드 서브는 바운드가 낮게 깔리는 서브를 넣어라
8 토스는 최대한 베이스라인 안쪽으로 던지고 네트와 가장 가까운 앞쪽에서 임팩트 하라
9 점프 연습으로 최대한 임팩트 지점을 높여라
10 바운드 되어 오는 각을 최대한 줄여 리턴하라
11 자신감은 그 어떤 기술보다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다


키가 작다는 것은 테니스에 있어서 키 큰 선수에 비해 여러가지 불리한 점을 갖고 있지만 그 반면에 유리한 점도 분명 있음을 잊지 말자.
모든 것이 그렇듯 본인의 장점은 극대화 하고 단점은 어떻게든 보완해야 이길 수 있다. 키 작은 선수가 키 큰 선수를 상대하여 어떻게 이길 것인가를 꾸준히 생각하고 그 생각한 바를 시도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사진 Getty Images/멀티비츠 도움말 김성배 KBS 해설위원, 신태진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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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http://www.tennispeople.kr/news/articleView.html?idxno=684

키 작은 선수 살아남기(2)

 

연재 순서

(1) 스트로크
(2) 서브
(3) 스텝과 멘탈

키가 작은 선수가 키 큰 선수를 이기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지난 11호에서 키 작은 선수의 스트로크에 대해 살펴보았다. 
우선 키 작은 선수가 키 큰 선수를 이기려면 
(1)라이빙 볼을 치고 (2)안정적인 임팩트 구역을 확보하고 (3)네트와 가까워지고 (4)상대의 타이밍을 뺏어라.

이번 호에서는 키작은 선수의 최대 약점인 서브에 대해서 살펴보자.

한쪽 코트의 베이스 라인에서 반대편 코트의 서비스 라인까지 일직선상의 길이를 재면 정확히 60feet(18.285m/1feet=30.28cm)가 나온다.

서브가 인이 될 수 있는 최저 임팩트의 높이와 키는?

 

  
 

위 그림은 임팩트 지점에 따라서 얼마나 서비스 라인 안쪽에 떨어지는가를 추정치(약간의 오차가 있을 수 있음)로 그려본 것이다.
임팩트 지점이 254cm인 선수가 완전한 플랫으로 서브를 넣었다고 가정했을 경우 네트에 닿지 않고 볼이 바운드 되는 지점은 서비스 라인이다.
또한 임팩트 지점이 300cm인 선수가 완전한 플랫으로 서브를 넣었다고 가정한다면 그 볼은 서비스 라인에서 최대 164cm까지 안에 떨어질 수 있다.

이것을 선수의 키로 환산 했을 경우 임팩트 지점이 254cm인 선수의 키는 약 160cm정도 된다
(임팩트 지점 254cm에서 팔과 라켓의 가동 범위+점프력을 제외함. 이 사항은 선수 개개인마다 달라 추정치로 하였다)
임팩트 지점이 300cm인 선수의 키는 약 200cm정도 된다.
약 40cm정도의 신장 차이가 일으키는 서브의 각도 차가 약 1m64 정도의 서브 공간을 확보해 주는 셈이다.

 

  
 

서브는 키 큰 선수가 유리

이렇게 테니스에서 신장이 크다는 것은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플랫 서브는 스핀이나 슬라이스 서브에 비해 좀 더 빠르고 강하게 상대편의 서비스 코트에 꽂히기에 대부분의 선수들은 첫 서브를 플랫 서브 위주로 넣고 두번째 서브는 플랫 서브에 비해 보다 안정적인 스핀 서브나 슬라이스 서브를 넣는다.

프랑스오픈 여자 단식 8강에서 샤라포바와 자코팔로바의 경기를 되짚어 보자.
샤라포바는 여자 선수들 중 가장 큰 188cm의 신장을 갖고 있었고 자코팔로바는 166cm의 단신이었다. 샤라포바는 자코팔로바의 포,백 스트로크에 거의 경기를 질 뻔 하였으나 서브와 리턴에서 자코팔로바에 비해 월등한 기량으로 이기고 결승까지 진출해 프랑스오픈의 우승컵을 처음 들어 올렸다.

샤라포바에 비하여 거의 22cm정도의 작은 신장을 갖고 있는 자코팔로바는 두번째 서브를 거의 스핀 서브로 넣었다.
강력하지 못한 스핀 서브는 거의 샤라포바의 리턴 반경내로 들어왔고 샤랴포바는 스핀을 먹고 바운드 되어 튀어 오른 볼을 강력한 리턴으로 보내 자코팔로바를 어렵게 만들었다.


 키 작은 선수가 키 큰 선수에게 서브를 넣는 방법은?

  
 

사실 키 작은 선수가 키 큰 선수와 맞붙어서 똑 같은 서브를 넣는다면 아무래도 팔이 긴 키 큰 선수가 유리할 수 밖에 없다. 그럼 절대적으로 서브에서 불리한 상황을 안고 가야 하는 키 작은 선수들은 키 큰 선수들을 상대로 어떻게 해야 할까?

1) 에이스를 노리지 말고 첫 서브 확률을 높여라.
2) 첫 서브와 두번째 서브를 같게, 두번째 서브는 낮게 깔리도록 넣어라.

노터치 에이스는 테니스 선수들의 로망이다.
나를 상대하는 적이 나의 서브를 손도 대지 못하고 바라만 보고 있는 모습…얼마나 통쾌한가?
그러나 키 작은 선수에게는 너무나 멀고도 먼 사랑이요 집착이다.

위 그림에서 보듯이 키 작은 선수에게 플랫으로 서브를 넣을 수 있는 공간은 너무 협소하다.
물론 부단한 연습을 통하여 그 작은 공간에 강력한 플랫성 서브를 꽂아 에이스를 넣을 수 있다면 더 없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다 하면 파워를 줄이고 좀 더 안정적으로 서브를 넣을 수 밖에.
엘리트 선수들이나 동호인들이나 대부분이 첫 서브는 수비 위주의 리턴이 주류를 이루고 두번째 서브는 공격적인 리턴을 하려고 한다.
때문에 첫 서브가 그리 강력하지 않더라도 리시버가 강력한 리턴을 할 수 없을 정도의 강도로 넣고 첫 서브의 확률을 높이면 당연 아무리 신장 차이가 나더라도 그 포인트를 획득할 확률이 높을 것이다.
또한, 키 큰 선수들은 낮은 볼을 치려면 키 작은 선수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자세를 낮추어서 리턴을 해야 하기 때문에 강력한 리턴을 하기가 어려워진다.
상대의 불안정한 리턴은 나에게 유리한 볼이 되지 않겠는가?

 키 작은 선수가 키 큰 선수를 이길 수 있는 서브 방법은
결론적으로 첫 서브나 두번째 서브를 구분하지 말고 동일한 강도로 최대한 바운드가 낮게 깔리게 넣으면 경기를 유리하게 풀어갈 수 있다.

도움말 김성배 KBS-N 스포츠 해설위원, 신태진 코치 사진 테니스피플 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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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http://www.tennispeople.kr/news/articleView.html?idxno=669

키 작은 선수가 키 큰 선수를 이기는 법(1)

ATP와 WTA 100위 안에 드는 선수들의 신장을 분석했다.

 ATP 50위권 내의 180cm 미만 선수들
 
랭킹 이   름 키
6 다비드 페러(스페인) 175
16 니시코리 케이(일본) 178
26 필립 콜슈라이버(독일) 178
45 파비오 포그니니(이탈리아) 178
46 알렉스 보고몰로프(러시아) 178
47 니콜라이 다비덴코(러시아) 178

 WTA 50위권 내의 170cm 미만 선수들

랭킹 이   름 키 비고
12 프란체스카 스키아보네(이탈리아) 166 
16 도미니카 시불코바(슬로바키아) 161
19 로베르타 빈치(이탈리아) 163
24 사라 에라니(이탈리아) 164
31 아나벨 메디나 가리게스(스페인) 169
33 모니카 니콜레스쿠(루마니아) 168
34 정지에(중국) 164
37 시모나 할렙(루마니아) 168
44 클라라 자코팔로바(체코) 166 
46 칼라 수아레즈 나바로(스페인) 162


도표에서 보면 ATP 선수들의 경우 185~189cm의의 신장을 가진 선수들이 34%로 가장 많고 180~194cm 의 신장으로 15cm범위 내의 선수들이 72%로 대다수를 차지한다.
WTA 선수들은 170~174cm를 가진 선수들이 29%로 가장 많았고 170~184cm 사이의 신장을 가진 선수들이 73%로 역시 15cm 범위 내의 선수들이 대다수를 차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상위 랭커 Top 10 을 비교 해 봤을 때 비율 역시 남자는 185~189cm 가 여자는 170~174cm의 선수가 50%로 테니스 선수들의 평균 키보다 조금 크거나 평균에 가까운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우리나라 선수와 체형이 비슷한 중국 일본을 비롯 동아시아계 선수들의 100위 안의 선수들은 남자는 175~184cm의 범위 안에 들어 있어 100위 권으로 보았을 때는 중간 레벨에 속해 있으나 Top10에 비교 했을 때는 조금 작은 편에 속한다. 여자 선수들은 중국의 리나(172cm)와 대만의 펭 슈아이(173cm) 선수만 170cm가 넘는 신장을 기록하고 있을 뿐 나머지는 모두 평균보다 작은 키를 갖고 있다.
우리나라 선수들의 신장은 ATP나 WTA 에 기록되어 있지 않아 정확히 확인할 수는 없었지만 몇 몇의 자료를 확인해 본 결과 위 선수들과 별반 다르지 않았다.

현재 ATP 100위 안에서 가장 큰 키를 가지고 있는 선수는 이보 카를로비치(59위,크로아티아)로 208cm를 기록하고 있고 가장 작은 선수는 올리비에 로커스(63위,벨기에 )로 170cm보다 2cm나 모자란 168cm 이다. 아르헨티나의 후안 마틴 델 포트로는 198cm이다.

WTA 100위 에서는 프랑스오픈 우승자 마리아 샤라포바(1위, 러시아 )가 188cm로 가장 크고 도미니카 시불코바 (16위, 슬로바키아)가 161cm로 가장 작다.

위 분석 표를 보면 평균 신장보다 아주 떨어진 수치를 지닌 선수 임에도 랭킹 100위 안에 들어 있다.  다비드 페러(6위,스페인)는 ATP 100위권 선수 중 세번째로 키가 작음에도 랭킹 6위, WTA의 스키아보네는 166cm의 키로 2010년에 프랑스오픈을 제패했고, 164cm의 에라니는 올해 프랑스오픈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시불코바는 WTA 100위 랭커 중 가장 작은 신장을 가지고도 16위를 기록하며 투어 선수 생활을 하고 있다.

프랑스오픈 최 연소 그랜드 슬래머인 마이클 창(미국)은 175cm, 68kg의 체격이었고 얼마전 은퇴한 WTA 전 1위 저스틴 에넹(벨기에 )의 역시 167cm 의 작은 신장으로 투어 타이틀을 41개나 획득했다.
테니스에서 키가 큰 선수는 키가 작은 선수에 비해 상대적으로 유리한 면이 많이 있지만 그렇다고 키 작은 선수가 키 큰 선수를 이길 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다면 어떻게 마이클 창이나 저스틴 에넹을 비롯 많은 선수들이 그랜드슬램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을까?

엘리트 선수이건 동호인 이건 상대적으로 체격조건이 좋지 않은 선수가 좀 더 체격 조건이 좋고 파워가 강한 선수와 붙어 이길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일단 스트로크(1), 서브 & 리턴(2), 스텝 & 멘탈(3)로 나누어 살펴보자.

  
▲ 시불코바

1. 스트로크

우선 스트로크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라이징 볼을 쳐라
2) 안정적인 임팩트 구역
3) 베이스 라이너를 탈피하라
4) 상대의 타이밍을 뺏어라


1) 라이징 볼을 쳐라

라이징 볼은 타구 된 볼이 그라운드에 바운드 되어 볼이 튀어오르는 시점부터 최고 정점에 이르기 까지의 볼을 정의한다.
라이징 볼이 갖는 큰 장점은 보낼 수 있다는 것과 볼에 남아 있는 상대편의 힘을 나의 힘에 보태어 상대편에게 좀 더 빠르게 볼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이다.
97년 은퇴 후 2008년 WTA에 복귀한 일본의 기미코 다테 크롬은 40세라는 나이에 한솔코리아 오픈에 와일드 카드로 출전해서 우승을 했다. 
그의 자세는 WTA 현역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대부분의 선수들에 비해 많이 엉성한듯 보였으나 간결했고 움직임 자체도 그리 현란하지 않고 상대적으로 정적이었다.
그런데 그녀는 본인보다 랭킹이 한참 높고 키도 큰 선수들을 하나씩 제압해가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그녀의 포,백핸드 타법은 톱스핀을 구사하는 전형적인 선수들과는 조금 다른 타법인 시계 추가 진자 운동하듯 라켓을 밑으로 빼서 테이크 백을 한 다음 가로스윙을 하는 타법이었다. 대부분의 선수들이 공격시에는 이 라이징과 볼이 정점에 오른 탑 볼을 치려고 노력하지만 그녀는 일반 다른 선수들이 치는 라이징 볼보다 좀 더 앞에서 잡아 치는 더 빠른 라이징 볼을 쳤던 것이다
간결한 준비 동작은 큰 동작에 비해 바운드 된 라이징 볼과의 타이밍을 더 잡기 유리했기에 임팩트 지점을 좀 더 앞에서 잡을 수 있었고 좀 더 정확한 앵글 샷을 구사할 수 있었다.
다테는 상대편이 강타를 보내 올때는 침착하게 호흡을 하면서 라이징 볼을 타이밍만 잡아 또박 또박 넘겼고 본인에게 찬스가 왔다 싶으면 그 라이징 볼에 각도를 붙여 상대편의 코트로 날려 보냈다. 이런 방법은 젊은 선수들에 비해 체력적으로 움직임과 파워에서 불리한 상황에서도 상대편 선수들이 좌우로 한 발짝이라도 더 뛸 수 밖에 없게 만들었고 키 큰 선수들이 실수를 하게 만드는 역할을 톡톡히 하였다.

  
▲ 정지에

2) 안정적인 임팩트 구역과 확장

안정적인 임팩트가 이루어지는 볼의 높이는 본인의 허리부터 어깨까지의 높이이다. 
이 위치를 안정적인 임팩트 구역이라 하고 그 이외의 위치는 불안한 임팩트 구역이라 이름을 붙이자.(야구의 스트라이크 존과 같은 이치)
당연히 키가 큰 선수들은 안정적인 임팩트 구역이 작은 선수에 비해 더 넓을 것이다.
야구의 타자라면 스트라이크 존을 벗어난 볼은 치지 않아도 되지만 테니스는 코트 내에 들어온 볼은 무조건 상대 코트로 넘겨야 한다. 어떻게든 내가 안정적으로 칠 수 있는 구역을 넓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안전하게 볼을 보낼 수 있는 각을 확보하려면 볼을 최대한 높은 곳에서 임팩트하는 것이다.
똑같은 높이의 볼일 지라도 키 큰 선수에게는 안정적인 구역으로 들어오는 볼이 될 수 있지만 키 작은 선수에게는 이것이 불안한 임팩트 구역이 된다.
하지만 세계 100위권 선수들의 게임을 보면 어깨 높이 넘어서 튀어 오르는 볼에 대해 라켓을 높이 들어 눌러 때리면서 리턴 하는 것을 많이 볼 수 있다.키 작은 선수들이 떨어지는 볼을 리턴해서는 키 큰 선수를 이길 수 없다. 그래서 키 작은 선수는 라켓을 높이 들어 눌러 때린다.

키 작은 선수가 좋은 스트로크를 구사하려면 떠오르는 라이징 볼을 구사하거나 탑 볼을 구사해야 한다.
바운드 지점부터 탑 볼이 되기 까지의 라이징 볼을 안정적으로 잡는 것은 키 작은 선수가 더 민첩하기에 잘 포착할 수 있다.
이런 장점은 일단 살리고 높게 튀는  볼은 어깨 위까지 라켓을 들어 키 큰 선수와 같은 높이 만큼 안정적인 임팩트 구역을 확장한다면 수비 범위가 넓어진다. 
라이징볼로 처리하거나 라켓을 높이 들어 안정적인 임팩트 구역으로 볼을 들여와 처리하면  키 큰 선수보다 더 강력하게 볼을 보낼 수 있다.

3) 베이스 라이너를 탈피하라

라켓 소재의 발달과 스트링의 파워 전달 능력이 배가 되고 테니스 기술이 진화되면서 더 강하고 빠른 볼이 네트를 넘나든다. 따라서 리턴을 준비하는 시간적 여유가 없어졌다.
그래서 선수들은 베이스 라인에서 스트로크 싸움을 한다. 네트를 기준으로 수비형 선수는 네트에서 좀 더 멀리 밖으로 밀려나 있고 공격형 선수는 수비형 선수보다 좀 더 네트에 가까이 다가 서 있으나 랭킹이 비슷한 상황이라 하면 보편적으로 그 차이가 나지 않는다. 
6월 5일 열린 프랑스오픈 페더러와 델 포트로의 8강전은 델포트로보다 작은 페더러가 키 큰 선수를 어떻게 이길 수 있는가를 잘 보여주었다.
페더러의 임팩트 지점이 델 포트로보다 좀 더 네트와 가까운 곳에서 이루어졌고 그에 따라 베이스 라인 뒤에서 임팩트가 이루어 졌을 때보다 더 많은 각을 확보할 수 있었다.
내가 보낼 수 있는 각을 많이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은 테니스 뿐만이 아니라 모든 운동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 중 하나이다.
페더러(185cm) 보다 약 13cm나 더 키가 큰 델 포트로는 서브와 강력한 포핸드로 페더러를 공략해 세트스코어 2-0으로 앞섰다. 페더러는 2세트 후반부터 베이스라인에서 더 들어갔다. 임팩트 지점이 델포트로 보다 좀 더 네트와 가까웠기에 각도 깊은 샷들을 구사해 델포트로를 많이 뛰게 만들었다.
페더러는 기회가 될 때마다 좀 더 네트에 붙으려고 노력했기에 무릎의 통증과 체력이 먼저 떨어진 델 포트로를 상대로 많은 네트 플레이를 선보였고 그 네트 플레이는 3-2로 역전하는 중요한 득점 요인이 되었다.
세계적인 선수들의 히팅 지점을 살펴보면 누가 더 많이 네트에 붙어서 플레이를 펼치느냐가 그 날 이기고 지는가를 판가름하는 잣대가 된다.
줄기차게 베이스 라인 밖에서 스트로크만 하지 말고 최대한 임팩트 지점이 네트와 가깝게 하여 각을 확보해 보자. 드롭 샷도 구사하고 발리 플레이도 시도하자.
믈론 네트에 붙다 보면 상대의 로브에 당할 때도 있겠지만 투어 선수는 물론 동호인들도 웬만한 로브는 거의 스매싱으로 처리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 실보다는 득이 많다.

  
▲ 샤라포바와 자코팔로바

4) 상대의 타이밍을 뺏어라

상대가 예측할 수 있는 볼은 아무리 강력하고 각도 깊은 샷이라도 빠른 발만 있으면 리턴이 가능하다. 프랑스오픈에서 종횡무진 뛰는 나달의 플레이를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애드 코트 사이드 라인에서 받아 넘긴 볼이 듀스 코트 사이드 라인으로 다시 날아오는데 선수들은 그 먼(?) 거리는 뛰어가 또 리턴을 한다.
그것은 왜일까? 내가 이쪽으로 보냈으니 저 쪽에서는 저쪽으로 보낼 것이라는 예측에 의해 움직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종종 우리는 페더러나 조코비치가 바로 옆으로 한 발짝만 움직이면 리턴할 수 있을 듯한 볼을 멍하니 바라보는 경우를 보게 된다. 흔히 역 동작에 걸렸다는 표현으로 그 상황을 설명하지만 결국 그것은 예측할 수 없는 볼로 상대편의 타이밍을 뺏었기 때문이다.
상대편의 타이밍을 뺏을 수 있다는 것은 의도적이든 우연이건 간에 어쨌든 나에게는 좋은 볼이 된다고 볼 수 있다.
내가 의도적으로 상대편의 타이밍을 빼앗을 수 있다면 그것은 그 게임을 내가 콘트롤 할 수 있는 상황이 많아진다는 이야기이고 역시 의도 하지 않은 우연이었다 할 지라도 그 포인트는 내가 확보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진다는 말과 같다.

  
▲ 페트로바와 시불코바

그럼 어떻게 타이밍을 뺏을 것인가?
간결한 스윙과 앞에서 리턴하는 라이징 볼이 그 해법이다. 볼을 임팩트함에 있어 능력과 기술이 똑 같은 조건이라 했을 때는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 승패가 갈리겠지만 일단 신체 조건에서 부터 차이가 나면 유효 타격의 각을 더 많이 확보할 수 있는 신체 조건이 좋은 사람이 아무래도 유리하지 않겠는가? 
다른 선수들 보다 좀 더 빨리, 좀 더 앞에서 볼을 잡도록 하자. 키 큰 선수들은 좀 더 앞에서 떠오르는 볼을 잡으려면 더 자세를 낮춰야 하지만 키 작은 선수들은 그 단계는 일단 없어지지 않는가?  높이 튀어 오르는 볼을 기다려서 굳이 가장 높은 볼이나 떨어지는 볼을 치려 하지 말고 좀 더 앞에서, 본인이 치기 가장 좋은 위치에서 떠오르는 볼을 치자.

그러면 랭킹이 올라가고 승률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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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ruccion de musica sobre la guitarra española(Zaragoza, 1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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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ac Albéniz’s Suite española, Op. 47, is a suite for solo piano. It is mainly composed of works written in 1886 which were grouped together in 1887, in honour of the Queen of Spain. Like many of Albeniz’s works for the piano, these pieces depict different regions and musical styles inSpain.

Origins of the suite[edit]

The work originally consisted of four pieces: GranadaCataluñaSevilla and Cuba. The editor Hofmeister republished the Suite española in 1912, after Albéniz's death, but added CádizAsturiasAragón and Castilla. The other pieces had been published in other editions and sometimes with different titles (Asturias was originally the prelude from the suite Chants d'Espagne).

The four pieces that Hofmeister added do not exactly reflect the geographical region to which they refer. A clear example of this is Asturias (Leyenda), whose Andalusian Flamenco rhythms have little to do with the Atlantic region of Asturias. Opus 47, the number assigned by Hofmeister, does not have any chronological relation to any of Albéniz’s other works, since the opus numbers of the pieces were randomly assigned by publishers and Albéniz himself. Despite the spurious nature of the Suite española, however, it has become one of the most performed of Albéniz's piano works, a favorite of both pianists and audiences.

The music[edit]

In these works the first title refers to the geographical region portrayed, and the title in parentheses is the musical form or dance from that region. From Granada in Andalusia there is a Serenata, from Catalonia a Curranda or Courante, from Sevilla a Sevillanas and from Cuba (which was still part of Spain in the 1880s) a Notturno in the style of a habanera, from Castile a Seguidillas, from Aragon a Fantasia in the style of a jota, and fromCadiz a Saeta. This last example, like Asturias (Leyenda), is geographically inaccurate.

Pieces[edit]

In the works constituting the Suite española, the first title makes reference to the region that each piece represents and the subtitle in brackets indicates the musical form of the dance of the region.

  1. Granada (Serenade)
  2. Cataluña (Courante)
  3. Sevilla (Sevillanas)
  4. Cádiz (Canción)
  5. Asturias (Leyenda)
  6. Aragón (Fantasía)
  7. Castilla (Seguidilla)
  8. Cuba (Capriccio)

The suite has been orchestrated by other hands, including a well-known version by Rafael Frühbeck de Burgos. Arrangements of individual works and indeed the entire suite are often played in concert by classical guitarists. In fact, "Granada", "Sevilla", "Cadiz" and "Asturias" are more often heard on guitar than in their original piano versions; all four have been staples of the guitar literature since early in the 20th century. "Cataluña" and "Cuba" became solo guitar staples in the 1980s. The remaining pieces, "Aragón" and "Castilla," have been transcribed for guitar solo but are more often heard in multiple-guitar transcrip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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